첫만남이용권(바우처)에 대한 모든 것

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(바우처)을 지급합니다. 출산이 다가오는 가정은 내용 확인하시고 혜택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.

1. 첫만남이용권(바우처) 지급 대상
2. 지원 금액 및 방식
3. 사용 기간
4. 사용 범위 및 방법
5. 신청 방법

1. 첫 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

▷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만 0세의 아동에게 지급합니다.

※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더라도,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.

▷ 지원 금액 : 출생 순위,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합니다.

▷ 지급 방식 : 국민행복카드 이용권(포인트) 지급을 원칙으로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현금을 지급합니다.

- (원칙: 바우처) 바우처 신청 시 등록한 1개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(포인트)을 지급합니다. 만약 '임신·출산·진료비' 수급 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기존 카드에 지급 가능합니다.

- (예외: 현금)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되고 있는 아동의 경우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 가능합니다.

▷ 사용 가능 시작일 : 이용권 지급일(포인트 생성일)

- 기존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 발급 없이 지자체에서 지급 결정을 한 다음 날부터 포인트가 생성됩니다.

- 신규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지급 결정이 있고 금융기관에서 카드가 발급된 후 보호자가 사용 등록을 하면 포인트가 생성됩니다.

▷ 사용 종료일 : 아동 출생일(주민등록일)로부터 1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.

ex) 2022년 12월 28일 출생아의 경우 2023년 12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, 2023년 12월 28일 0시부터 바우처는 자동 소멸됩니다.

▷ 유흥 및 사행업종, 마사지 등 위생업종(이·미용실 제외), 레저업종,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(온라인 구매 포함)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▷ 산후조리원 비용, 대형마트, 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온라인으로 상품권은 구입할 수 없습니다.

▷ 매장방문 구매 : 첫 만남 이용권이 발급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고 포인트가 차감됩니다. 만약 바우처 지원금액을 초과하여 구매하는 경우에, 초과분은 이용자에게 직접 청구됩니다.

▷ 온라인 구매 : 육아용품 등을 온라인상에서 상품구매 후 결제하고 포인트가 차감됩니다.

▷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합니다.

▷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의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※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란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하나의 서식으로 양육수당, 아동수당, 지자체 출산지원금 등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것으로,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▷ 복지로(https://bokjiro.go.kr) 또는 정부24(https://gov.kr)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. 홈페이지별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①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첫만남이용권을 검색합니다.

② 첫만남이용권을 클릭한 후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합니다.

①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- 원스톱/생애주기/꾸러미 서비스에 들어갑니다.

② 행복출산을 클릭하여 신청 버튼을 통해 신청합니다.

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지만, 사용기간(아동출생일로부터 1년)을 고려하여 사용종료일 이전에 꼭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.